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코올 의존증 (문단 편집) === 치료 이후 === 대부분의 환자들의 경우에서 치료 후 수 개월 이내의 단기간에 재발하며, 그나마 자발적으로 통원 치료나 심지어 입원 치료까지 불사한 환자들은 제법 많이 술을 끊지만,[* 근데 자발적으로 간 환자들의 경우는 입원 치료까지는 안 가도 된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는 상태도 경미하고 증상이 없고, 끽해봐야 지방간이나 단순히 말초신경염과 같은 질병만 있기 때문에, 몇 개월간 단주와 약물 치료와 통원 치료를 통해서 상태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기에 훨씬 쉬워진다.] 강제적으로 입원한 환자들은 퇴원 기념으로 소주를 박스째로 사서 집에 들고 가기도 하는 등 대부분 실패한다. 솔직히 진지하게 술을 끊으려고 고뇌하는 환자가 전체 알코올 의존자 중에서 별로 없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알코올 의존자들이라도 금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의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3개월에서 1년 이상 금주를 하게 되면 그동안 알코올로 인한 체력 악화가 회복되며, 또한 분해 효소가 원래 처음 먹을 때의 수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술을 자주 마시면 술이 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 말은 뒤집자면 "술을 자주 안 마시면 술이 줄어든다."라는 말과도 비슷하며, 이를 입증하는 실례도 매우 많다. 매일 말술을 먹는 술꾼들이라고 해도 급격한 건강 악화를 겪게 되면 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수 없이 체력이 방전되고, 건강을 회복하고 나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는 모습의 자신을 볼 수가 있는데, 이 상태가 되면 신체적 내성이 떨어지고 이런 사람들은 술을 먹게 되면 조그마한 음주에도 취하게 된다. 그래서 안 먹게 되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도 많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술에 대한 갈망은 그래도 계속 지속되기에 맥주, 와인, 과실주와 같은 도수가 떨어지는 술을 조금씩 먹거나 술 먹는 날의 간격을 넓히게 되는데, 나중에는 술 먹는 간격이 좁아지고 매일 먹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 아무리 장기간 술을 끊었더라도 알코올 의존 환자는 영원한 알코올 의존 환자이기에, 음주를 재개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과거의 상태로 돌아간다. [[미국]]의 알코올 의존증 재활 환자 모임에서는 이를 두고 "술을 끊든가, 마시고 죽든가"로 표현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는 평생 맥주 한 방울이라도 주의하여 경계하는 생활만이 당신의 소중한 건강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상술했던 끔찍한 고통들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